Aldi, Coles, Woolworths 비교 결과 발표
소비자 단체인 Choice가 정부 지원을 받아 실시한 첫 번째 분기별 슈퍼마켓 가격 조사에서 호주에서 가장 저렴한 슈퍼마켓 체인이 공개되었습니다.
Choice는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호주 전역의 81개 지역 및 도시 슈퍼마켓에서 Woolworths, Coles, Aldi 등 주요 체인의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이들은 14개의 일반적인 식료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계산을 마친 후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조사 결과, Aldi의 장바구니는 Coles나 Woolworths에 비해 약 2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hoice의 CEO 애슐리 드 실바는 "2024년 첫 슈퍼마켓 장바구니 조사에서 Aldi가 명확하게 가성비 1위를 차지했으며, 14개의 제품이 담긴 장바구니의 총 가격은 단 $51.51에 불과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les와 Woolworths의 식료품 가격은 매우 비슷했으며, 14개의 품목이 담긴 장바구니의 가격 차이는 단 75센트에 불과했습니다. Coles의 장바구니 가격은 $69.33으로 가장 비쌌으며, Woolworths의 장바구니는 $68.58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쇼핑 위치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드 실바는 "각 주별로 슈퍼마켓 장바구니의 평균 비용을 조사한 결과, 태즈매니아나 노던 테리토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매주 식료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주로 이 지역들이 쇼핑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되어 있어 Aldi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와 태즈매니아 외에도 서호주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동일한 장바구니에 대해 다른 지역보다 약 1달러 더 많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생활비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Choice는 지난 12개월 동안 슈퍼마켓에 대한 신뢰도 또한 급격히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약 39%는 슈퍼마켓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Choice는 앞으로 3년 동안 매 분기마다 슈퍼마켓 가격 조사를 위해 연방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드 실바는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고 기본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러한 투명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ldi 호주 매니징 디렉터 조던 랙은 "이번 데이터는 우리 전체 상품군에서 발생하는 절감 효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Coles는 Choice가 비교한 품목이 동일한 품목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며, 같은 장바구니의 가격을 10달러 더 저렴하게 측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les 대변인은 "우리 분석에 따르면, NSW에서 동일한 장바구니의 가격은 $59.35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Woolworths도 Coles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상품군과 홈 배송 같은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체인에서의 장바구니에는 14개의 품목이 포함되었으며, 이 중 12개는 포장된 제품으로, 전국 브랜드 또는 슈퍼마켓 브랜드/저가 브랜드 옵션(다진 소고기와 우유 포함)이었습니다. 나머지 2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사과와 당근)로 구성되었습니다.
Consumer group Choice's first government-funded quarterly supermarket price survey has revealed the cheapest chain to shop at in Australia.
Choice sent mystery shoppers to 81 regional and urban supermarkets around Australia, including the three major chains of Woolworths, Coles, and Aldi.
The shoppers loaded up their baskets with 14 common grocery items and went through the checkout, comparing prices afterwards.
The research revealed that Aldi's basket was about 25 per cent cheaper than baskets at Coles or Woolworths.
"Aldi was the clear leader on value for money in our first supermarket basket survey for 2024, with our basket of 14 products costing just $51.51," Choice CEO Ashley de Silva said.
"Grocery prices at Coles and Woolworths are very closely matched, with only 75 cents separating the prices of our basket of 14 items without specials.
"Coles was the most expensive at $69.33, while the basket at Woolworths came in at $68.58."
Choice also found that location made a difference.
"When we looked at the average cost of our supermarket baskets in each state we found that if you live in Tasmania or the Northern Territory, you're paying significantly more each week for your groceries," de Silva said.
"However, this is mainly due to the fact that these areas have more limited options for shopping than the rest of the country, with no Aldi in Tassie or the NT.
"Outside of the Northern Territory and Tasmania, Western Australians are paying the most on average for their groceries - around a dollar more for this basket of items than people in other parts of the country pay."
Meanwhile, as the cost of living crunch continues, Choice found that trust in supermarkets had also plummeted in the past 12 months.
About 39 per cent of responders said they did not trust supermarkets to provide the best products and services for customer needs.
Choice has been provided federal government funding for supermarket price research for every quarter for the next three years.
"This kind of transparency is more important than ever as the cost of living crisis continues, and prices of basic grocery items climb," de Silva said.
ALDI Australia managing director Jordan Lack said the supermarket chain promised to offer customers the best price.
"The data reflected across this basket of goods is indicative of the savings across our entire range," Lack said.
Coles questioned if Choice compared like-for-like items and said it costed the same basket to be $10 cheaper.
"Our analysis last week comparing the same basket in NSW shows customers can purchase these products for $59.35 at Coles," the spokesperson said.
Similar to Coles, Woolworths touted its wider range and extra services such as home delivery.
Aldi, Coles, Woolworths 비교 결과 발표
소비자 단체인 Choice가 정부 지원을 받아 실시한 첫 번째 분기별 슈퍼마켓 가격 조사에서 호주에서 가장 저렴한 슈퍼마켓 체인이 공개되었습니다.
Choice는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호주 전역의 81개 지역 및 도시 슈퍼마켓에서 Woolworths, Coles, Aldi 등 주요 체인의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이들은 14개의 일반적인 식료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계산을 마친 후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조사 결과, Aldi의 장바구니는 Coles나 Woolworths에 비해 약 2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hoice의 CEO 애슐리 드 실바는 "2024년 첫 슈퍼마켓 장바구니 조사에서 Aldi가 명확하게 가성비 1위를 차지했으며, 14개의 제품이 담긴 장바구니의 총 가격은 단 $51.51에 불과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Coles와 Woolworths의 식료품 가격은 매우 비슷했으며, 14개의 품목이 담긴 장바구니의 가격 차이는 단 75센트에 불과했습니다. Coles의 장바구니 가격은 $69.33으로 가장 비쌌으며, Woolworths의 장바구니는 $68.58으로 나왔습니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쇼핑 위치에 따라서도 가격 차이가 있었습니다. 드 실바는 "각 주별로 슈퍼마켓 장바구니의 평균 비용을 조사한 결과, 태즈매니아나 노던 테리토리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매주 식료품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주로 이 지역들이 쇼핑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되어 있어 Aldi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와 태즈매니아 외에도 서호주 사람들은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동일한 장바구니에 대해 다른 지역보다 약 1달러 더 많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생활비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Choice는 지난 12개월 동안 슈퍼마켓에 대한 신뢰도 또한 급격히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약 39%는 슈퍼마켓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Choice는 앞으로 3년 동안 매 분기마다 슈퍼마켓 가격 조사를 위해 연방 정부의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드 실바는 "생활비 위기가 계속되고 기본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러한 투명성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ldi 호주 매니징 디렉터 조던 랙은 "이번 데이터는 우리 전체 상품군에서 발생하는 절감 효과를 반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Coles는 Choice가 비교한 품목이 동일한 품목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며, 같은 장바구니의 가격을 10달러 더 저렴하게 측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les 대변인은 "우리 분석에 따르면, NSW에서 동일한 장바구니의 가격은 $59.35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Woolworths도 Coles와 마찬가지로 더 넓은 상품군과 홈 배송 같은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든 체인에서의 장바구니에는 14개의 품목이 포함되었으며, 이 중 12개는 포장된 제품으로, 전국 브랜드 또는 슈퍼마켓 브랜드/저가 브랜드 옵션(다진 소고기와 우유 포함)이었습니다. 나머지 2개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사과와 당근)로 구성되었습니다.
출처 : 9 NEWS